플러터로 모바일 앱 개발시 참고할 만한 추천 책
목차
플러터(Flutter) 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
최근에 저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본업인 임베디드 개발을 뒤로하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안드로이드 앱을 공부를 하고 있었던 찰나에 “플러터(Flutter)” 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자바나 코틀린을 사용하여 앱을 개발하는 것 보다 “플러터” 를 사용하여 개발하는게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플러터 개발 환경을 만들어 본게 벌써 1년이 훨씬 지났군요. 플러터는 다트라는 언어로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 Windows 앱 등을 하이브리드로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이 많은 프레임워크 인거 같습니다.
플러터로 여러 앱들을 시험삼아 만들어 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장일과 병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군요 ㅋ 그럼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안드로이드 앱” 을 병행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 에는 전세계 개발자나 회사들이 개발한 엄청난 양의 앱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앱 시장이 “레드 오션” 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는 여전히 앱 시장은 “블루 오션” 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현재 하는 일이 “앱 개발” 포지션이 아니어서 관련 경력은 직장에서는 쌓을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시간 날 때 마다 짬짬이 개발해서 수익이 나는 앱 하나 쯤은 보유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동안 임베디드 리눅스 SW로 개발 경력을 쌓아왔지만 안드로이드 앱 관련 경력은 아직까지는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쪽은 초보라서 어느정도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하고 관련 책을 구입하기도 하였습니다.
SW 분야도 새로운 분야는 처음에 익히는게 만만치 않은거 같습니다. 플러터가 비교적 접근하기에는 어려분 프레임워크는 아니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꽤나 많더군요. 특히 화면 GUI 구현이 필수인 스마트폰 앱의 경우에는 제가 했던 개발 분야와는 또 다른 분야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플러터를 시작하면서 참고했던(현재도 참고하고 있는) 책을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플러터의 기초를 쌓기 위해서는 책을 보는 것도 좋은데 저와 같이 책을 통해서 시작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제가 처음 플러터를 익힐 때에 구입했던 책입니다. 제목은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이네요. 저자인 오준석님은 플러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 관련 서적도 출간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겸 교육자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플러터로 앱 개발에 필요한 “다트 언어 문법” 을 비롯하여 앱의 기본이 되는 위젯에 대한 개념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플러터 개발 정보를 얻기 위해 관련 커뮤니티나 카페를 방문해서 추천을 받은 책이 바로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 코딩” 이었습니다. 책의 분량이 많지 않은 편이라서 플러터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거 같네요.
복잡한 내용 없이 기본에 충실한 플러터 입문 서적을 찾으신다면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 코딩” 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해당 책으로 플러터 입문에 꽤 도움이 되었던거 같네요.
Do it! 플러터 앱 프로그래밍 오픈 API 활용 + 파이어베이스 + 구글 맵 + 광고 수익까지
Do it 플러터 앱 프로그래밍은 제가 추가적으로 구입한 책입니다.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은 기본에 충실한 편이지만 추가적으로 제가 플러터를 입문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이 빠져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제목에도 잘 나와 있지만 기본 입문적인 내용 외에 Open API 활용법, 구글 파이어 베이스 활용 법, 구글 맵 연동하기, 애드몹 연결 하기 등이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제가 궁금했던 내용중에 하나인 “애드몹”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이네요. 애드몹은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할 때 “광고 수입” 을 얻을 때 사용하는 광고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무료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할 때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플러터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면서 필요한 부가적인 내용들을 들어가 있어서 제겐 도움이 됐던 부분이네요. 저와 같이 플러터로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면서 활용에 관련된 내용들이 궁금하시다면 “Do it 플러터 앱 프로그래밍” 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모두가 할 수 있는 플러터 UI 실전
“모두가 할 수 있는 플러터 UI 실전” 은 입문서라기 보다는 “UI” 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책입니다. 제가 아직 플러터나 안드로이드 앱에 대한 개발 경험은 많지 않지만 앱을 개발함에 있어서 화면 구성 즉 UI는 꽤나 중요한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플러터를 입문하고 나서 어느정도 플러터 개발에 익숙하다면 어떤 형태의 UI로 플러터 앱을 개발해야 할지 감을 잡아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임베디드 SW쪽만 개발했던 저로서는 GUI나 UI의 개념이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모두가 할 수 있는 플러터 UI 실전”은 저자가 제시해 놓은 3개의 예제를 통해 최신 트랜드의 UI 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플러터 UI 의 앱을 개발해 보고 싶다면 해당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거 같습니다.
코드팩토리의 플러터 프로그래밍(2판)
2024년 1월 최근에 구입한 책입니다.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책들은 저같이 안드로이드 앱과 플러터쪽의 경험이 없는 프로그래머들에게 뭔가 2프로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실제로 개발하려는 “예제와 그에 따른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코드팩토리(최지호)님이 출간한 책인 “코드팩토리의 플러터 프로그래밍(개정 2판)” 은 800쪽에 달하는 책 분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예제들과 관련 설명들이 꽤나 충실한 책입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다트언어 기초, 2부 플러터의 기본에 관한 내용, 3부는 플러터 예제 위주 설명, 4부는 실전으로 일정관리 앱을 개발 및 배포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출시된 개정 2판은 2024년에 초에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최신 버전의 플러터 SDK 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플러터로 앱개발을 하려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저자는 깃허브로 예제 소스 제공 외에 “오픈채팅방” 을 통해 질의응답을 해주고 있는거 같네요. 저같이 실전 경험이 없는 프로그래머들에게는 꽤나 도움이 될걸로 생각됩니다.
기초부터 다양한 예제와 실제 배포까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코드팩토리의 플러터 프로그래밍”을 추천할만 합니다.
만약 책을 구입하신다면 반드시 “개정 2판” 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개발 관련 서적들은 비교적 최근에 출판된 책을 보는게 유리하기 때문이지요.